[ASIMO] Naked its.

Robot | June 23rd, 2004 10:03 | Backpack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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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 그림의 오른쪽이 정면.. 외쪽의 등에 있는 부분이 콘트로 파트
티타늄으로 된 골체미가... 대단하다. (맞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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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늠름한 모습.. 동영상으로 제공하지 못하는게 한이다.
녀석의 천재적인 걸음걸이는 이미 공개된 로봇 중에는 지구상 최고다.
* 4도 경사로 및 자갈길 보행, 고속 및 평균 속도, 자체 제어 균형,
발바닥에 고무가 붙어 있는데 이게 없으면 제아무리 아시모라도 걷기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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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십자형의 모터제어, 몸무게 전체를 감당해야 하는 최고의 토크 부위..
뭔 분야건.. 이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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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제어부의 복잡함이 내 뼛속까지 느껴지는 듯 하다.
무게와 제원 등을 속 시원히 꾀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생한 프로젝트로 인해
부족한 메모리를 땅겨 쓰느라 이전 데이터를 지워서 안타깝게도
지금은 기억하지 못한다. 자료를 뒤져서 다시 메모리에 업로드 해 두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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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화이트의 미려한 스킨을 입고 있을땐 그저 귀엽고 앙징맞은 녀석이었는데
벗고 있으니 왠지 불쌍한 느낌마저 든다. 자우지간 일본의 성인용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 아시모는 모든 관절을
직결로 연결하돼..다이렉트로 회전각을 모사하지 않는다.
토크와 정밀 자세제어를 위해 기어변속비를 이용하여 상당히 심한
비례로 구동시키는데 그 비례가 놀라울 정도였다.
(역시 메모리를 빌려 쓰느라 기억에서 지워져 있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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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의 측면 부분, 나사를 모두 나사용 본드로 고정시켜 놓았다.
양 다리 사이로 지나는 주름 파이프는 기본적으론 배에 위치한 무거운
배터리에서 전원을 공급 받기 위한 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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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허리 부분,,, 사진 상단의 배터리가 그냥 보기에도 매우 무거워 보인다.
무게중심과 자세제어를 위해 중심 축선에 배치하느라 배에 위치한 배터리..
저렇게 큰 용량의 배터리라도 30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2족 보행 연구를 시작으로 P세대를 거쳐 현재에 이른 아시모,
혼다의 휴머노이드 연구랩은 현재 허리 회전축과 보다 수용범위가 넓은 자세제어를 위해
다음세대의 아시모를 연구중이라고 한다. 스스로 문을 열고 통과해 다시 문을 닫을 수
있는 매우 복합적인 행동패턴까지 가능하며, 땅에 있는 물건을 집어 들 수 있고
지금 보다 정밀하게 자신의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5명 이상의 사람을 식별하며
10도 이상의 경사로를 안전하고 빠르게 넘을 수 있는 단계가 진행 중인데
얼마 있으면 아시모의 화려한 등단 처럼 우리의 눈앞에 등장하게 될 것이다.
 
아시모는 현재 일본의 미래과학관이라는 박물관에 실전 배치되어 있다.
전기료와 관리를 위해 2000만엥이라는 연봉을 받는 아시모는 매일 2번,,
과학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안내 및 이벤트를 한다.
 
서 있는 넘을 달리게 하는 방식이라기 보다. 넘어지려는 넘을 넘어지지 않게 하려는
넌센스 적인 역발상에서 지금과 같은 안전하고 경쾌한 자체 자세제어가
가능해 졌다고 한다. 자동차를 만들고 오토바이를 만드는 혼다가
로봇에 관심을 갖고 집중적인 투자를 한것은 기계이며..
제어이고, 동작하며, 복합적인 매체라는 점에서 둘의 관계는 별 반 다를게 없다는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설명을 잘 들어 보면 맞는 말이다.
 
비행기, 자동차를 이어 가장 복합적인 제품이며, 가장 섬세하고 세심한 기술이 필요한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아시모를 전자렌지나 냉장고와 비교해선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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